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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HL 기술력이 빛난 CES 현장 속으로!

2024.01.23

 

30초 만에 둘러보는 CES 2024 현장 하이라이트!

 

짧게나마 둘러본 CES 2024의 HL 부스, 어떠셨나요? HL을 향한 높은 관심이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데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4가 지난 9일 그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HL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상 4관왕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런 만큼 CES 2024 현장에서는 많은 이들이 HL그룹의 빛나는 기술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HL은 오픈 스테이지 부스를 마련,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주제로 일상 속 다채로운 자율주행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CES 2024 현장을 찾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HL 부스 내에 마련된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의 시연 장면! 파키를 비롯해 휴대용 인식 센서 ‘비틀’과 타이어 마모도와 온도, 차체 하중, 노면 상태 등을 인지하는 ‘타이어 싱크’도 CES 2024 혁신상 수상작답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HL이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야심찬 비전이 공개된 CES 2024, 그 설레는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시죠!

 

▲ HL 부스 전경

 

 

After Parkie,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내다

 

파키(Parkie)는 *Level-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주차 로봇으로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인식은 물론 주차 차량의 크기, 무게, 형태 등을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하는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특히 파키는 별도의 보조 설비나 인프라 없이도 로봇 주차를 가능케 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데요. 기계식 주차 대비 최대 30% 주차 면적 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은 주차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Level-4 자율주행 : 운전자가 주행에 개입하지 않고도 위험을 회피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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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위키] 주차난을 끝내러 온 해결사 듀오 - HL만도 MSTG 파킹플랫폼팀

 

After Tire-Sync, 도로에 안전을 더하다 

 

HL클레무브의 타이어 싱크(Tire-Sync)는 CES 2024에서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타이어 싱크는 크게 타이어 모니터링 솔루션과 노면 모니터링 솔루션 두 가지 기술이 주 핵심 기술입니다.

타이어 모니터링 솔루션은 기존 *TPMS가 제공하는 타이어의 압력 뿐만 아니라 온도, 하중, 마모도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더욱 세밀한 타이어 관리로 타이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또한 타이어 싱크가 제공하는 노면 모니터링 솔루션은 노면의 젖은 정도(Wet/Dry)와 장애물(포트홀, 블랙아이스 등) 여부를 감지합니다.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타이어에 부착된 자동 감지 센서를 통해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
타이어 싱크를 통해 더욱 ‘안전한 미래’를 그리는 HL클레무브 AD Sensor RnD Center의 김창원, 윤대연 

책임 연구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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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촉각’을 느껴라! 타이어싱크

 

 

After Beetle, 일상에 안전을 더하다

 

HL클레무브의 또 다른 CES 2024 혁신상 수상작, 비틀(Beetle)은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휴대용 레이더입니다. 주변에서 다가오는 잠재적 위험 요소(차량, 킥보드 등)를 감지해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또한 에어팟 수준의 컴팩트한 크기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선 통신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틀은 로봇용 레이더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로봇용’에서 ‘휴대용’으로의 전환, HL클레무브 AD Sensor RnD Center 성민 연구원과 이민희 책임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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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 내 손 안의 레이더 '비틀(Beetle)'!

 

한편 HL그룹 전시 부스에서는 폭 10m, 높이 4.5m의 대형 LED 스크린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스크린에서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들이 영상으로 재현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도로 주행 장면에서는 돌발적으로 떨어지는 박스를 인지하고 제동을 건 후 차선을 변경하여 주행하는 동역학 제어(*HDVC) 기능과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진단 케어 기능(*PHM) 등 HL만도 마이코사(MiCOSA)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AWS(아마존 웹 서비스) IoT(사물인터넷)와 통합된 데이터 중심 콘텐츠(*Data Driven Contents) 기능은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와 교통 흐름을 감지해 운전자와 소통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지난 1월 9일(현지시각)에는 HL만도 부스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관련 협약식을 체결하며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공식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HL 부스에서 선보인 고성능 레이더와 고해상도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하이퍼포먼스컴퓨터(HPC: High Performance Computer) 등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CES 2024 현장에서는 퀄컴 단일 칩셋(SoC: System on Chip)을 적용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 3종 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HL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상력을 전달한 CES 2024. 

CES 2024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생생한 브이로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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