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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

2023.05.25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HL이 오늘(25)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 World Climate Industry EXPO 2023)’에 참가합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HL‘2030 부산 국제 박람회유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회에 참여,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입니다.

HL은 국내외 전기/친환경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업체들이 참여하는 미래 모빌리티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는데요.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 지주사 HL홀딩스㈜가 함께 부스를 꾸리고 HL그룹의 미래 비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3개 회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전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HL 부스에서는 지난 CES 2023에서 호평을 받은 기술들을 비롯해 HL만도의 SBW 시뮬레이터, HL클레무브의 인터랙티브 컨텐츠 등을 직접 운영해보면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껏 더 높일 수 있습니다.
 

HL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부산에 상륙!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HL 부스를 구경해볼까요? HL 부스는 제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D02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제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의 중심에 위치한 HL 부스입니다. HL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들을 활용해 꾸민 부스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전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배치돼 HL의 기술력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크린 좌측에 위치한 HL만도 부스에서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전동화 부품들을 선보이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렉트릭 코너 모듈은 제동/조향/현가/구동 모터가 모두 통합된 전동화 시스템으로, ~대형 차량은 물론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사용 범위가 넓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촉망받는 기술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의 실물과 함께 구동 영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스티어 바이 와이어 전시 코너에서는 실제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뮬레이터를 통한 간접 체험이 가능합니다.

HL만도는 기술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오래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 탄소 배출량을 줄여왔습니다.

HL만도 맞은편의 HL클레무브 부스로 가 볼까요?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레벨2’부터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 4’에 이르는 폭넓은 자율주행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인지, 판단, 제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한 자율주행 컨셉으로 전시 코너를 꾸렸는데요.

3D 안테나를 적용해 감지 거리를 2배 이상 향상시킨 고성능 레이더부터 라이다,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카메라 모듈, ADCU(Automated Driving Control Unit,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Zonal ECU 등의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HL클레무브는 관람객들이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제품을 적용한 차량 미니어처를 제작, 관람객들이 차세대 아키텍처를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 옆에는 실증 차량인 ‘hocKEY2CITY’ 이미지에 자율주행 부품을 배치한 터치스크린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각각의 제품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에 위치한 HL홀딩스 부스에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고성능 튜닝 브레이크 캘리퍼 맥시멈(MXM)’의 컬러별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공식 론칭 예정인 맥시멈 캘리퍼는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에 특화된 애프터마켓 튜닝 제품으로, 달리는 차체 무게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동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약 25%정도 더 무거운 전기차에도 강력한 제동 성능을 선보이기 때문에 EV 전환이 가속화된 지금의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HL 부스를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L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HL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HL만도에서는 탄소중립 대응 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HL홀딩스와 HL만도, HL디앤아이한라는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지속가능경영활동의 목표와 성과를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HL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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