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 소속인 저는 현재 마이스터의 광고/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광고/홍보 전략 수립에서부터 TV/라디오/잡지 등의 매체광고 제작, 각 부서별 영업활동에 필요한 홍보 판촉물 제작 등을 통해 당사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이 저의 주된 업무 입니다.
학부시절 동종업계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저의 진로를 자동차산업 분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신문기사 스크랩을 통해 날마다 업데이트 되는 업계 관련 뉴스를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모터쇼나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가 열리면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경험들을 쌓다 보니 어느새 산업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면접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스터 대부분의 사업이 B2B 중심인만큼 각 사업 부문과 기업 관련 정보를 얻는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서류나 면접 준비를 보다 완벽하게 하고 싶은 것이 지원자의 마음인데, 대외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아 막막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만난 인사팀 직원분들을 꾸준히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담당자분께 전화도 걸고, 메일도 보내고, 또 각종 취업 정보 사이트를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였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수많은 정보와 자료를 얻기 마련인데,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는 현업에 있는 담당자가 아닐까요?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해주실 것입니다! 해외 전시회에서 제가 제작한 홍보 판촉물이 출품되었을 때, TV나 라디오에서 제가 제작한 광고가 방송되는 것을 보는 순간,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결과물을 보는 순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작 과정의 고됨은 말끔히 사라지게 된답니다~!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과 미팅을 갖는 기회가 많고, 또한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항상 관련 업계 트렌드를 주시해야만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과 공부보다 어학연수, 배낭여행, 영화제 제작활동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난 경험과 각종 컨퍼런스 참가 하며 IT, 자동차, 환경, 문화 관련 쌓은 지식들이 의외로 실제 업무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격증 준비, 영어공부, 학점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대외활동경험을 쌓아보세요!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자 약 1년간 취업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면접스킬, 기업 정보 공유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동료들 앞에서 시뮬레이션 면접, 1분 자기소개 등을 끊임없이 연습하며, 기본자세와 바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실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은 꼭 스티디를 하며, 노하우를 쌓았고, 나중에는 바른 자세, 자신감 있는 눈빛과 말투가 자연스럽게 몸에 베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Dream it , Believe it and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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